통합·한국, 21대 국회 개원 전 합당 사실상 무산

2020.05.19 21:01:44



미래통합당(84)과 미래한국당(19)21대 국회 개원 전 조기 합당이 사실상 무산됐다.


한국당 조수진 수석대변인은 19일 기자들과 만나 각 당의 진로는 당 대표 권한이라며 통합당에서 김종인 비대위등 당대표 격의 지도체제가 구성되기 이전에는 합당 논의를 시작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실현이 불가능한 전제 조건으로, 개원 전 합당은 불발된 것이란 분석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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