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조현상 총괄 사장,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
효성그룹 조현상 총괄사장은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인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서울에 소재한 화훼농가에서 공기 정화식물 화분을 직접 구매해 마포와 반포 사옥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 경비, 시설 담당 직원 1백여 명에게 전달했다.
조현상 총괄사장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화훼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작은 나눔이지만, 이 활동을 통해서 우리를 위해 항상 고생해 주시는 이웃들에게 작은 행복과 웃음을 드렸으면 좋겠다”면서 “코로나 재확산을 막기 위해 사내 위생과 방역에 최선을 다해주는 임직원 및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또한 이달부터 “고마워요! 힘내세요!” 사내 캠페인의 첫번째 주자가 되기도 한다.
이 캠페인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노력하는 각 사의 팀장들에게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것을 시작으로, 지명 받은 사람이 평소 고마웠던 동료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펼쳐질 계획이다.
조현상 효성 총괄사장은 플라워 버킷 챌린지의 다음 참가자로 현대자동차 정의선 수석부회장, 리한 박지훈 사장, 한화솔루션 김동관 사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