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교육감 마숙자후보,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규탄 성명서

2022.05.27 21:34:33

무엇이 의혹이고 무엇이 음해성 네거티브란 말인가?



(대한뉴스김기준기자)=2022526일 임종식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한 일부 언론 보도자료를 근거로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다며 허위사실과 음해성 네거티브를 유포하는 행위를 당장 중단하라 촉구했다.

 

무엇이 허위사실이고 무엇이 음해성 네거티브란 말인가? 지금까지의 기사들은 다 거짓이란 말인가?

 

임종식 후보의 경북교육청이 202111월 포항지역 유치원 부지 매입 과정 의혹으로 압수수색을 받았으며 20223월에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구매 과정 의혹으로 경북교육청 및 교육감 관사도 압수수색을 받은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이에 더해 26일 오늘 임종식 후보는 공기청정기 입찰 문제로 공기청정기 유통업체 대표에게 직권남용, 직무유기, 국고손실죄 등으로 고발을 당하기까지 했다.

 

또한 최근에는 이러한 의혹을 의식이라도 한 듯 선관위에 권유에도 TV토론을 피하며 대변인을 통해 TV토론을 "같이 할 필요가 없다"고 밝히는 등 의혹 감추기와 검증 회피에 급급하다.

 

심지어 임종식 후보는 교육감 자격으로 방문한 한 고등학교에서 무려 학생에게 "압수수색은 왜 받으셨냐"는 질문을 받기도 했다.

 

이와 같은 임종식 후보의 행태는 경북 교육계의 수치이며 더 나아가 경북도민의 자존심을 땅에 떨어뜨리는 처사이다.

 

본인이 떳떳하다면 기자회견을 열거나, TV토론에 나와서 당당하게 밝히면 되는 일을 지금까지 피하거나, 무응답으로 일관하는 처사는 누가 보더라도 사실임을 반증하는 것과 같다.

 

시일이 급박해지자 이제와 음해성 네거티브’, ‘허위 사실등으로 고발하겠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겁박하는 처사는 떳떳하지 못한 사람에게나 그 효과가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나 마숙자를 고발할 것을 요구한다.

 

나 마숙자도 경북교육감 후보로써 TV토론회에 나와 의혹 및 압수수색과 관련된 기사를 언급하였고 이것이 허위사실이라면 법정에서 시비를 가리면 될 일이다.

 

하지만, 만약 사실이 밝혀진다면 임종식 후보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사퇴해야 할 것이다.

 

 2022527

경상북도 교육감 후보 마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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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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