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 4-H 야영대회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14일부터 15까지 1박 2일간 영주시 소백산생태탐방원에서 ‘영주시 4-H 야영대회’를 개최했다.
회원 9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인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된 4-H회원들의 협동심을 배양하고, 4-H이념교육을 통한 지(知, Head), 덕(德, Heart), 노(勞, Hands), 체(體, Health) 4-H이념 실천으로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야영대회는 의성군과 합동으로 영주시 60명 의성군 30명 총 90명, 김천시 회장단 6명, 의성군 관계자 2명 등이 참석 해 저탄소LED를 이용해 기존 석유와 나무를 이용한 캠프파이어가 아닌 LED 불빛축제로 봉화식이 거행돼 탄소중립이라는 미래 세대를 위한 시대적 사명을 다 함께 다짐했다.
김재승 의성군 4-H연합회 회장은 “탄소배출로 인한 지구온난화에 농업인들이 먼저 경각심을 가지고 탄소중립을 향한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권영금 농촌지도과장 “4-H회는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되는 만큼 오늘과 같은 뜻 깊은 주제가 더욱 소중하고, 의미 있게 느껴진다.”고 했다.
이어 “4-H정신을 계승해 청년농업인이 앞장서 저탄소 농업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