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수상레저사업장 대상 국가안전대진단

2022.07.20 09:40:31

18일부터 31일까지 민·관 합동점검반이 해수면 수상레저사업장 5곳 점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18일부터 31일까지 해수면 수상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해양경찰과 지방자치단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동호회 회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이 진행한다.

점검반은 수상레저사업장 레저기구 및 시설물의 안전성과 인명구조 장비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부안해양경찰서 관할 수상레저사업장 1, 목포서 관할 1, 완도서 관할 1, 여수서 관할 2곳 등 총 5곳이다.

국민의 관점에서 수상레저 위해요소를 발굴·개선하고, 수상레저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보완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서해해경청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중대한 결함에 대해서는 정밀 안전진단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박기정 서해해경청 구조안전과장은 수상레저 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여름철 성수기에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건강한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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