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지부장 임동문)는 2022년 6월 30일 (목) 생일을 맞은 숙식보호대상자의 생일을 축하함으로써 생활관 동료 및 직원들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경북지부 임동문 지부장 등 직원 6명, 숙식보호대상자들이 참석하였고 여성위원회(회장 김란수) 회장으로부터 지원받은 선물(남성속옷 세트)을 증정하고 떡, 다과, 치킨 등 생일축하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생일을 맞이한 대상자를 위한 정성어린 축하와 정을 나누며 소통을 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을 만들었다.

김란수 회장은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작은 나눔이지만 숙식보호대상자들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생일을 맞이한 김모씨는 "가족과 떨어져 지내다보니 내 생일을 잊고 있었는데 따뜻한 말씀을 건네주며 생일을 축하해 준 여성위원회 회장님과 지부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임동문 지부장은 “생일을 누구에게나 있어 특별한 날이라고 생각하며 이번 생일잔치가 숙식보호대상자분들에게 특별하고 행복한 생일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보호대상자의 자립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여성위원회(회장 김란수) 위웜님들께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지부장 임동문)는 출소자 및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 복귀 지원 및 재범방지를 위해 숙식제공, 긴급지원, 취업지원 등의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법무부 소속 공공기관으로 대상자들의 자립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