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여성예비군소대 창설 10주년 기념식 열어

2022.07.22 09:31:57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 여성예비군소대 창설 10주년 기념식이 21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논산시 여성예비군소대의 창설 10주년을 축하하는 행사로, 논산시장 등 통합방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소대원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단결에 앞장서는 여성예비군소대의 정신이 지역발전의 발판이 되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여성 국방참여의 모델로서 우리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논산시 여성예비군소대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여성예비군은 지난 2012625일 창설되어 현재 38명의 소대원이 활동 중이며, 불우이웃 돕기, 부대 이발봉사 등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해 왔다.

 


임경숙 논산시 여성예비군소대장은 향후 김장김치 나누기 봉사 등 더욱 다양하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군의 소통창구로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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