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풍기읍체육회는 22일 오후 6시30분 풍기실내체육관(광복공원내)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김경준 영주시체육회 회장, 박성만 경상북도의원, 전풍림 영주시 의원, 김주영 영주시 의원, 2022영주 세계풍기인삼엑스포 이창구 부위원장을 비롯해 임원, 각 기관 단체 회장, 회원 등이 참석했다.

식전 축하행사로 통키타가수 홍현식, 팝페라가수 배은희의 공연에 이어서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감사패와 공로패 수여식이 있었으며  전철건 회장이 이임사 후 차기 강창룡 회장에게 인준서 수여와 회기이양을 했다.  

전철건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회장을 맡으면서 인생의 최고의 가치는 행복하게 사는 것이라는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읍민 삶의 질 향상과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활동했고 풍기읍체육대회를 통하여 주민 화합과 통합, 동호인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취임하시는 강창용 회장과 함께 풍기읍의 체육증진과 읍민이 소통할 수 있는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창용 회장은 인사말에서 "풍기읍체육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매우 무겁지만 분에 넘치는 영광으로 생각하며 새 시대에 걸맞는 풍기읍체육회를 만들어 여러분들과 소통하며 의견을 수렴해 더 건강한 풍기읍체육회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축사에서 "전철건회장님과 임원 여러분들의 지난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롭게 출발 하시는 강창용 회장님을 비롯해 새로운 임원여러분들의 중심으로 더욱더 풍기읍체육회가 발전하고 크게 성장하는데 힘을 모아 모든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박형수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하여 "이임 하시는 전철건 회장님을 비롯한 회장단 여러분의 그간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새롭게 취임하시는 강창용 회장님을 비롯한 회장단 여러분께는 앞으로 변함없이 우리 지역을 위해 애써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다.

한세창 부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하여 기증 받은 쌀20kg 110포는 행사 후 지역을 위하여 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