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ITS 세계총회 개최도시 현지 실사단 강릉 점검

2022.07.25 21:49:21

총회 개최도시 선정 첫 관문, 9월 LA에서 개최도시 최종 선정



(대한뉴스 이영호기자)=강릉시와 국토부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2026ITS(지능형교통체계) 세계총회의 개최도시 선정을 위한 현지 실사단이 25() 강릉을 방문한다.

 

아키오 야마모토 ITS 아태 사무국장 등 3명으로 구성된 현지 실사단은 24 한국에 입국하여 25일 강릉에서 강릉시와 국토부의 총회 유치 계획에 대해 듣고 올림픽파크 등 지역을 돌아본 후 평가 결과를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2026ITS 세계총회 개최도시는 이번 현지 실사단의 점검 이후 9월 미국 LA에서 열리는 ITS 세계총회 개최도시 선정 회의에서 대한민국의 강릉과 대만의 타이베이 중 더 높은 평가점수를 받는 도시로 결정된다.

 

강릉시는 ITS 세계총회 유치 시 지능형교통체계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비 우선지원은 물론 90개국 이상에서 20,000여 명의 전문가와 30만 명의 관람객 방문으로 지역 경제효과가 클 것으로 판단하고 ITS 세계총회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유치의 첫 관문인 이번 현지 실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는 9월 미국 LA에서 열리는 개최도시 선정 회의에서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www.daehannews.kr/) - copyright ⓒ 대한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대한뉴스 | 03157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1007-A | Tel : 02)573-7777 | Fax : 02)572-5949 월간 대한뉴스 등록 1995.1.19.(등록번호 종로 라-00569) | 인터넷 대한뉴스 등록 및 창간 2014.12.15.(등록번호 서울 아03481, 창간 2005.9.28.)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원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숙 Copyright ⓒ 201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