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상월곡실버복지센터(센터장 김경회)는 7월 25일부터 일주일 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더위 극복 생수 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
장마가 지나고 폭염이 시작되는 25일부터 일일 300개의 얼음 생수를 주민들에게 나누면서 더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센터 인근 공사장에서 일하고 있다는 한 주민은 “갑작스런 폭염에 힘들었는데 어르신들이 웃으면서 얼음 생수를 전해주니 힘이 납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남겼다.
배부한 생수는 상월곡실버복지센터 회원들이 십시일반 후원으로 마련하였으며, 한번 더 환경을 생각한 무라벨 생수로 준비하였다. 생수 배부에는 친환경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실버 에코 공방’ 회원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하였다.
상월곡실버복지센터 김경회 센터장은 “2021년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의 성원으로 생수 나눔 이벤트를 준비하였다. 더위에도 불구하고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신 어르신들과, 생수를 받고 즐거워해주신 주민분들에게 감사 말씀 전한다.”며 “지역사회와 주민들과 마음으로 가까워지는 센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월곡실버복지센터는 폭염을 대비하여 주민들을 위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