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봉화읍은 지난 27일 저소득 취약계층 52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에 있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여름철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봉화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의 맞춤형통합서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52가구를 직접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여름철 건강 유의 및 안부 확인도 함께 할 예정이다.

권병회 봉화읍장은 “이번 선풍기 지원으로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