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경산 임당역 주변에 공유오피스 개소식 개최

2022.07.30 12:29:55

장인정신을 담은 신라인의 후예 실라리안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도,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협의회는 29일 오후 2시에 경산 임당역 주변 경산시 중방동 경산축협 5층에서 공유오피스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경상북도 이달희 경제부지사를 비롯하여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춘우 위원장, 전창록 경제진흥원장, 조현일 경산시장, 강병군 경산축협 상임이사등 많은 내빈들과 임원 회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라리안 공유 오피스 온비즈 개소식을 진행했다.

 

실라리안 공유오피스에 참여기업 전체의 제품이 한곳에 전시해 공유오피스에서 바이어들에게 회원사 회사소개 제품설명등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판매를 진행 한다고 했다.

 

실라리안이란 Silla(신라)+R+Ian(사람들)의 합성어로서 신라의 화랑정신과 끈기 있는 장인정신을 담은 신라인의 후예라는 뜻이다.

 


또한 실라리안은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에도 인지도 부족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경북도가 1997년도 처음 브랜드를 개발해 199910개 기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46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실라리안 지원 사업은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별 요구를 적극 반영해 실라리안 공식 SNS 홍보 온라인채널 판매라이브커머스TV홈쇼핑 지원 온라인마케팅 교육 R&D 컨설팅 등 온오프라인 판로개척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2355억원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번 경산 매장 개소식를 통해 참여기업들의 소속감 고취와 함께 브랜드 이미지 제고는 물론 매출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라리안협의회 추성태회장은 "경상북도 경제부지사께서 지난 620일 실라리안 현판식에 이어 오늘 실라리안 공유오피스인 온비즈 개소식까지 함께 해 주시며 실라리안협의회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온비즈의 개소로 인해 오지에 있는 회원사들이 디자인과 마케팅쪽의 우수한 인재를 영입 할 수 있게 되고 라이브 방송 및 마케팅교육 등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덧붙여 "신라인의 철두철미한 장인정신을 이어받은 경상북도의 명품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글로벌 시장을 통하는 제품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더욱 발전된 실라리안으로 보답 드리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먼저 공유오피스 개소식을 축하한다라고 하면서 우리 중소기업들의 경쟁를 위해서는 선제적이고 새대적 흐름에 맞는 유통 기반조성을 갖추는게 중요하다이번 공유오피스 설치로 실라리안 참여기업들이 원하는 원활한 인력채용과 함께 마케팅 역랑 강화로 매출 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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