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남규희)에서는, 22. 7. 28.(목) 14:00경 유원지(용추계곡, 백무동) 주변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과 함께 공중화장실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범죄 예방 및 위기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 등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범죄·비행 노출 우려가 높은 하계 방학기간 중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과 학교전담경찰관(SPO) 함께 범죄 예방, 학교폭력 근절 홍보 등 다음 달 8. 5.(금)과 8. 9.(화) 3회 실시할 계획에 있다.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은 정책 수요자인 청소년들이 토론·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찰의 청소년 보호·지원 분야에 대한 정책을 발굴하고, 의견을 제출하는 등 정부 정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회의체이다.
관내 중,고등학생 5인으로 활동 중에 있으며 단장인 이00은, “장래 꿈이 경찰관이라며 경찰에 대해 자세히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하고,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 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함양경찰서는 학교전담경찰관과 합동 순찰·점검, 홍보·캠페인, 봉사·체험활동 등 다양하게 운영을 할 계획에 있으며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