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용근)가 최근 2002 자원봉사 활성화 집중홍보 기간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자생봉사단체 (사)이웃이 2일 홍천 북방면 일원의 사례관리 가구에 반찬서비스 배달을 하며 지원봉사 활성화 홍보에 동참했다.
홍천군자원봉사센터의 2022 자원봉사 활성화 집중홍보는 지난달 25일 시작되어 홍천군 각 사회봉사단체들이 적극 참여하여 붐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오는 25일까지 1달간 진행된다.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허문순)의 사례관리 가구 중 (사)이웃은 매주 화요일 북방면 본궁리, 소매곡리, 성동리 등 가장 원거리의 독거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에 반찬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적십자사 홍천봉사회장으로 (사)이웃에서도 활동하고 있는 김경자 회장은 “어르신들과 장애인 가구는 반찬을 만들기 쉽지 않은데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2회 맞춤형 반찬서비스 제공으로 각 봉사단체들이 반찬만들기와 배달에 협력 동참하고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박홍숙 홍천읍의용소방대장은 “어르신이 반찬을 기다리고 계시다가 반갑게 맞이해주시고 고맙다고 말씀주셔서 더 감사하다”며 “차를 타고 나올때도 손을 흔들어 주시기도 하는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고 전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