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낙동강 발원지 축제, 주말 맞아 인파 몰려

2022.08.08 11:10:39



(대한뉴스 김기호기자)=7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에는 주말을 맞아 수많은 사람들로 가득했다.

 

중앙로 일원에서는 두 번째얼수절수 물놀이 난장이 시작되어 한낮의 더위를 잊고자 많은 사람들이 중앙로 사거리에서 물총 싸움을 즐겼다.

 

이번 얼수절수 물놀이 난장에서는 걸그룹 XOX, 할리퀸의 특별 무대가 있었으며, 4개의 물 중 발원수를 맞추는 발원수 수믈리에, 가족이 한팀이 되어 물을 채우는 발원수 물줄기 잇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특히 이날은 이상호 태백시장도 물놀이 난장에 함께하여 시민들과 함께 물총싸움을 즐겼다.

 

이어지는 저녁 공연에는 뮤지컬팀 무브먼트와 팝페라 공연팀 쏠레올레의 공연이 펼쳐져 주말 문화광장을 찾아온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고, DJ MC의 마지막 무대도 모두가 함께 문화광장에서 춤을 추며 토요일 밤을 불태웠다.

 


한편, 포레스트 쿨 시네마에서는 모가디슈가 상영되어, 캠핑객들과 주말 밤을 보내기 위해 찾아온 시민들로 가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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