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은 오는 25일(목) (19:30) 음성문화예술회관 8월 기획공연으로 발레 ‘헨젤과 그레텔’을 진행한다.
발레 ‘헨젤과 그레텔’은 독일 그림형제의 구전동화를 원작으로 하는 2막 2장의 창작발레이다.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와 클래식 발레를 변형한 신선한 안무, 빵 굽는 냄새와 버터 냄새 등이 공연장에 퍼지는 ‘후각적 연출’을 통해 관람객의 감각을 자극하는 마법 같은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은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선정작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음성군과 와이즈발레단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음성군 내 문화소외계층 180여 명을 초청해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48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R석 2만원, S석 1만5000원으로 음성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esart.go.kr) 및 전화(043-871-5949)로 예매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