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SK스페셜티 인삼엑스포 입장권 구매약정 장면 좌측 이규원 SK대로 우측 박남서 영주시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 SK스페셜티는 11일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를 방문해 입장권 1만매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SK스페셜티가 구매약정한 입장권 10,000매는 영주시 복지단체와 협의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우선 배정된다.
더 많은 방문객이 엑스포를 방문할 수 있도록 서울과 수도권, 그리고 인근 지역 관계자 초청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1982년 설립된 SK스페셜티는 반도체 소재 분야를 중심으로 디스플레이 및 배터리 소재를 생산 및 판매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영주시 일자리 창출과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규원 사장은 “영주에 최초로 진행되는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했다.
이어 “이번 엑스포가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세계인에게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남서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시는 SK스페셜티에 감사하다”고 했다.
또 “엑스포를 계기로 영주시 브랜드 상승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11일 현재까지 엑스포 입장권 구매약정은 총6만4850매가 약정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약정은 연일 줄을 잇고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