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추석 명절을 앞두고 영주소방서(서장 이인중)는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온라인 선물하기’집중홍보에 나섰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실시된‘주택용 소방시설 온라인 선물하기’캠페인은 화재 시 초기소화에 유용한 소화기와 신속히 화재를 감지하고 대피 안내 방송을 하는 단독형 경보기 선물을 통해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추진됐다.
2012년부터 모든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관련 법령이 정비되었다.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간편하게 구입이 가능하며 소화기는 세대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방, 거실 등)마다 1개씩 설치하면 된다.
이에 영주소방서는 다중이용시설 영상매체, 전광판, SNS 홍보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이용하여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인중 소방서장은“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 어느 때보다 주거공간에서의 안전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