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농정원 영주 귀촌인 창업교육 4기생 소백산 자락길 탐방

2022.08.19 21:22:34

소백산 자락 걸으며 삶의 힐링, 치유, 행복 그려요!


(대한뉴스 김기준기자)=19일 경북 영주에 귀촌 예정인 도시농부 창업교육 4기생 20여명이  대한민국 3대 아름다운 숲길 중 하나인 소백산 자락길 탐방에 나섰다.

 

이들은 모처럼 실내교육에서 벗어나 산들산들 불어오는 산바람을 온몸으로 맞으며,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저마다 마음속에 아름다운 화폭을, 때론 주옥같은 시상을 떠올리며 자연 삼매경에 빠졌다.

 

4기 교육생들은 농림부와 농정원이 주관, 귀촌인 창업기술 교육생으로 ()소백산천연염색협회 평생 교육원(원장 남옥선)에서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귀촌교육 100시간을 이수하면 정책자금등의 귀촌 혜택이 주어진다. 100시간의 교육 이수를 통해 지역 특산품인 풍기인견에 천연염색을 접목해 고부가가치의 제품 생산등 귀촌 후 삶의 질을 높이며 행복한 일터 만들기 등을 교육 받는다.

 

한편 소백산 자락길은 영남의 진산이라 불리는 소백산자락(단양·영주·봉화·영월 총 143)을 한 바퀴 감아 도는 숲길이다.

 

구간은 모두 12코스로 코스마다 평균 거리가 12내외다. 2009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생태탐방로, 2010년에는 한국형 생태관광 10대 모델에 선정됐고 2011년에는 국내 관광 부분 최고의 영예인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됐다.

 

이날 교육생 이덕재(66)씨는 교육에 참여하면서 귀촌에 대한 상식과 지역민들과의 소통을 교육과 실습을 통하여 알게 되었다고 농림부와 농정원이 주관하는 귀촌인 대상 창업기술교육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남옥선 원장은 귀촌인 14기생들을 영주시에 안착시키는 노력으로써 컬러푸드, 천연염색 공예, 체험 상품 개발등 다양한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정년이 없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 곳은 정감록 1승지로서 옛날에는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찾아 왔지만 지금은 힐링, 치유의 공간으로 귀촌하기 가장 좋은 최고의 터전이라 말하며 함께하고 있다.


대한뉴스(www.daehannews.kr/) - copyright ⓒ 대한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프로필 사진
김기준 기자

'정직,정론,정필.의 대한뉴스

PC버전으로 보기

㈜대한뉴스 | 03157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1007-A | Tel : 02)573-7777 | Fax : 02)572-5949 월간 대한뉴스 등록 1995.1.19.(등록번호 종로 라-00569) | 인터넷 대한뉴스 등록 및 창간 2014.12.15.(등록번호 서울 아03481, 창간 2005.9.28.)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원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숙 Copyright ⓒ 201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