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서 찾아가는 공동체치안 활동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양경찰서는 지난 19일 코로나 19 예방 물품을 전달하는 등‘찾아가는 공동체치안’ 활동을 펼쳤다.
행사는 오후 2시 영양군민회관에서 열린 제20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를 방문해 영양군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각종 경찰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찾아가는 공동체치안 활동에는 서 청년경찰 홍보팀, 영양파출소장, 생활안전계장 등 경찰 직원 10명이 모여 군민회관 앞 홍보부스에서 고추아가씨 선발대회를 찾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마스크, 소독제 등을 제공했다.
생활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주변 공중화장실의 비상벨 점검 등 범죄예방진단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개정된 도로교통법, 전화금융사기, 농번기 절도, 여성·청소년 성범죄 등 종합적인 범죄예방 홍보와 탄력순찰 신청을 받았다.
또 지역주민들의 불안·불편함을 찾아가서 해결하는 현장 치안서비스를 제공했다.
임태현 서장은 “앞으로도 범죄예방 홍보 활동과 주민의 불편을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 경찰 활동으로 치안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