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회 김종훈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청년 유출 대응, 청년 창업 활성화 방안 등 청년정책 논의

2022.08.22 10:34:42

제8회 청년창업네트워크 행사 토크쇼 참석…청년들과 머리 맞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산광역시의회 김종훈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19일 오후 8 울산과학기술진흥센터 5층 세미나실(울산글로벌스타트업허브)에서 자생적 청년단체 울산청년다움이 주최한 제8회 청년창업 네트워크 행사에 참석했다.


2부 행사 토크쇼에 초청 연사로 나선 김종훈 부위원장은 청년유출 대응과 청년 창업을 주제로 울산청년창업가, 청년예비창업가 등 25명의 청년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토크쇼에 참석한 청년들은 통합창업 플랫폼 개설·운영 골목상권활성화 골목상권 입주지원방안 마련 분야별 스타트업 기회부여 창업·취업 네트워킹 활성화 등 다양한 지원책을 요청했다.

 

이 외에도 서울에 집중된 인력문제, 인력난에 따른 유망한 스타트업 부족, 스타트업에 대한 인식 부족 및 규제, 투자기회의 차이등을 문제점으로 꼽으며 관련 부분 데이터 구축이나 정보공개가 잘 이루어져있지 않아 일일이 알아보고 직접 뛰어야 하는 형편이라고 호소했다.


김종훈 부위원장은 공공시설 내 유휴공간 활용방안, 청년창업공간지원, 디지털 정부 플랫폼 활용 등도 방법이 될 수 있겠다.”고 말하며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추진하는 프로젝트성 재생사업, 지역인재 채용 확대, 젊은 스타트업에 대한 정책적 혜택, 창업지원기관과의 커뮤니티 구축, 지역 브랜딩등의 방안을 제안했다.

 

김 부위원장은 마무리 인사말에서 울산시에서도 청년정책에 대해 여러가지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같이 해볼 만한 것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청년들과 소통하며 정책을 기획하고 실현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청년들의 고민과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이런 자리를 자주 접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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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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