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총학생회, 용성면 농촌봉사활동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아주대학교 총학생회(회장:김형우)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용성면 육동마을 일원에서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에서 학생들은 미나리 파종 사전작업으로 종근 밭 잡초제거, 복숭아 수확 작업, 마을 주변 환경정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일손을 보탰다.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총학생회장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농촌과 농업을 체험할 수 있었고 마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함께 땀 흘리며 보낸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대학 생활에서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농촌 고령화로 노동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도울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해서 방문하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경산이 좋은 이미지로 인식되길 바란다. 무더운 여름 고생하여 마을에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