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제31회 강릉시노인회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30일(화) 강릉시 입암동 둔치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열린다.
강릉시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회장 심재빈)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25개 클럽 300여 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한껏 뽐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우승하게 된 남자팀 한팀과 여자팀 한팀은 10월 초 대전에서 개최되는 전국게이트볼 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강릉시에서는 게이트볼대회를 매년 개최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어렵고 힘든 코로나 시기를 잘 견뎌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 게이트볼대회를 통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