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직무대리 조성준)은 9월 5일 LW컨벤션(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UN 기념일인 동시에 정부 기념일인 ‘제3회 푸른 하늘의 날(9월7일)’을 맞이하여, 자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푸른 하늘의 날’ 주제는 ‘우리가 공유하는 공기, 나의 행동을 더하다’이며, ‘The Air We Share’(UNEP 공식)를 지키기 위한 대기질 개선에 대한 개인 실천의 중요성을 담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제14회 하늘사랑 그림공모전 수상작 시상 및 전시회, 환경소망비행기 만들기, 종이비행기 곡예공연과 종이비행기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그림공모전 수상자는 대상에 어린이부 한류초등학교 정서현 ‘별이 가득 차 있는 하늘’이며, 금상 수상자는 유아부 ‘맑은 하늘 미래 전기차 레이스(양희윤)’, ‘신나는 자전거 여행을 떠나요(유채아)’, 어린이부 ‘꿈꾸는 하늘(남윤비)’, ‘세상을 바꾸고 싶은 소녀(임규리)’, 청소년부 ‘창문 안에 있는 푸른하늘(김봄)’, ‘비가 지나간 곳에 맺힌 노력은 가장 반짝인다(조시은)’이 각각 환경부장관상과 부상을 받는다.
‘환경소망비행기’는 수상자와 푸른하늘지킴이 등 행사 참가자들이 푸른 하늘을 지키기 위한 실천 다짐과 환경 소망 메시지를 작성하여 접은 종이비행기를 대형 비행기모형에 매달아 푸른하늘과 맑은 공기의 소중함을 느끼고 경험하는 시간이 된다.
부대행사로는 올해 ‘푸른 하늘’을 주제로 개최한 ‘제14회 하늘사랑 그림 공모전’의 대상과 금상 등 수상작 25점을 전시하며, 국가대표의 과학원리가 있는 종이비행기 접기 강연과 신기한 종이비행기 만들어 날리기 등이 진행된다.
또한, 국가대표의 종이비행기 곡예공연과 푸른 하늘의 날 주제 푸르미의 푸른하늘 노래 홍보 영상을 함께 관람할수 있다.
푸른하늘주간(9.2~9.8)에는 실시간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며, 제14회 하늘사랑 그림공모전 랜선 전시회, 푸른 하늘의 날 주제 홍보 영상 배포, 온라인 참여 이벤트 등 온라인을 통한 홍보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조성준 수도권대기환경청 청장직무대리는 “수도권대기환경청과 함께 하는 이번 푸른하늘의 행사를 계기로 푸른 하늘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국민들의 생활 실천 노력으로 미세먼지 없는 푸른하늘과 우리 모두가 편하게 숨쉴 수 있는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