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정부는 9월 5일부로 병무청 차장에 김종호(56세) 기획조정관을 임명했다.
김종호 신임 차장은 1990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병무청 기획조정관, 서울지방병무청장, 병역자원국장, 사회복무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병무행정 전문가로 합리적인 리더십과 냉철한 정책판단력을 겸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종호 신임 차장은 병역면탈자 예방을 위한 ’디지털포렌식 장비 도입·운영으로 과학적 수사체계 확립‘, ’미래 병무행정 발전 중장기 계획 수립 추진’ 등 혁신적이면서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병무행정을 추진해 왔다.
김 차장은 “급변하는 안보·사회적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끊임없는 병무혁신을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