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직무대리 조성준)은 제3회 푸른 하늘의 날(9월7일)을 맞이하여, 9월 5일 서울시 소재 난지한강공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푸른 하늘의 날’ 주제는 ‘우리가 공유하는 공기, 나의 행동을 더하다’ 이며, ‘The Air We Share’(UNEP 공식)를 지키기 위한 대기질 개선에 대한 개인 실천의 중요성을 담고 있다.
오늘 행사는 제14회 하늘사랑 그림공모전 시상 및 수상작 22점을 전시하였고, 청소년들과 일반시민들이 푸른 하늘을 지키기 위한 실천 다짐과 환경 소망 메시지를 작성하여 환경소망비행기 만들기 등을 통해 푸른 하늘과 맑은 공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국가대표의 종이비행기 곡예공연도 관람하고 푸른 하늘의 날 주제로 만든 영상과 신나는 노래들을 보고 들으며, 종이비행기를 만들어 날리는 체험도 했다.
조성준 수도권대기환경청장 직무대리는 “오늘 푸른 하늘의 날 기념 행사에 직접 참여하면서, 푸른 하늘과 맑은 공기의 소중함을 알고 일상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실천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