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10월 5일 수도권 지역 대기환경질 개선 목적으로 취임(9.30.) 후 첫번째로 통합허가사업장인 인천광역시 옹진군에 소재한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에 방문하여 대기배출시설 관리현황과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저감을 위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유연탄으로 전기와 증기를 생산하는 화력발전소로,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등을 관리하기 위해 선택적촉매환원시설·전기집진시설 등 방지시설을 설치·운영 중이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최근 대다수의 사업장에서 대기오염물질의 배출량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에 따라, 영흥발전본부에서도 각별히 대기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을 최적화된 상태로 운영하고, 환경설비 개선 등을 통해 오염물질 배출량 저감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