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IFBB 세계피트니스여자선수권 및 남자월드컵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022 IFBB세계피트니스여자선수권 및 남자월드컵 개막식이 19일 영주 시민운동장 내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지역 영광중학교의 ‘세로토닌 드럼클럽’ 식전 공연으로 화려한 대회 개막을 알린다.

이날 인기그룹 코요태의 김종민과 신지, 트로트계의 인기 여가수 홍진영이 출연하며 해병의장대와 태권무 시범 등 풍성한 볼거리가 시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송석영 대회 조직위원장의 대회선언과 함께 라파엘 이구엘 산토야 세계보디빌딩&피트니스연맹 회장, 박남서 시장, 국회의원 등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한다.

본 행사에 이어 국내 최고인기가수들과 어린이 합창, 도립무용단, 풍물패 등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축하공연을 다채롭게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축구의 월드컵’에 비견되는 최고 수준 대회인데다 국내 최초로 대한민국 영주에서 열려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8일 선수단 도착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열리는 대회에는 국내외의 스타급 선수들이 대거 참석하고, 남녀가 하나의 팀을 이뤄 아크로바틱 퍼포먼스를 펼치는 혼성 경기가 열리는 등 찾아오는 시민과 외국인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 위원장은 “인기가수 코요태와 홍진영의 축하공연, 해병의장대, 국기원태권무와 독도태권무, 풍물패, 댄스팀 공연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풍물패, 도립무용단 공연 등 한국의 아름다움도 함께 개막식에 담았다”고했다.

이어 “영주와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건강과 웰니스의 중심도시 영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