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국방부장관, 합참 전투통제실 현장지도

2022.10.17 21:11:52

성동격서식 직접적 도발에 대한 단호한 대응 강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종섭 국방부장관은 10월 16일(일) 14시, 합참 전투통제실을 찾아 북한이 군사적 도발행위를 거듭하고 있는 현 상황과 관련하여 합참의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관련 지침을 하달하였다.

이 장관은 “최근 북한이 국제사회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탄도미사일 발사를 지속하는 한편, 정당한 우리 측의 사격훈련을 ‘고의적 도발책동’이라고 억지 주장하면서 9.19 군사합의에 대한 노골적인 위반행위를 서슴지 않는 것은 치밀하게 계획된 도발이자, 의도된 일련의 도발 시나리오의 시작일 수 있다”고 평가하며, 현 상황의 엄중함을 강조하였다. 

이 장관은 우리 군이 북한의 어떠한 도발과 위협에 대해서도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특히, “작전현장의 지휘관과 장병들이 북한의 성동격서(聲東擊西)식의 직접적 도발이 발생할 경우 추호의 망설임 없이 자위권 차원의 단호한 초기대응을 시행하는 현장 작전종결태세를 갖출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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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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