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계절근로자 귀국길, 새홍천로타리클럽 선물 전달

2022.10.30 10:33:56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의 필리핀 산후안시 계절근로자들이 지난 봄부터 한 명의 이탈자없이 농촌에서 일하며 계약기간 만료로 순차적으로 귀국길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국제로타리 3730지구 새홍천로타리클럽(회장 박원근)에서 기념품 선물을 전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새홍천로타리클럽은 회원들과 함께 지난 27일 국제로타리 3730지구 유대봉 총재와 김관형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종합운동장에서 필리핀 고향으로 귀국하는 계절근로자들을 격려하며 산후안시 근로자 모두에게 직접 일일이 선물을 전달했다.

2022년 홍천군을 방문한 산후안시 계절근로자는 501명으로 이 번 귀국 선물 전달식은 지난 10월 7일과 14일에 이은 세 번째로, 홍천군은 2009년부터 13년간 필리핀 산후안시와 우호교류를 이어왔으며 금년 10월 4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박원근 회장은 “홍천군과 13년간의 우호도시에서 금년 자매결연도시로 인연을 맺은 산후안시인 만큼 민간교류도 활성화되어 양 도시가 상호 발전하고 도움이 되도록 새홍천로타리클럽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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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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