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향교, 느티나무 선비문화제 '선비음악회' 개최

2022.10.30 10:39:40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향교(전교 최수옥)는 지난 28일 충효관 앞에서 2022 홍천향교 느티나무 선비를 꿈꾸다의 행사로 느티나무 선비문화제 ‘선비음악회’를 열었다.

선비음악회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최수옥 홍천향교 전교, 안상호 성균관유도회 홍천지회장 등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향교 처마의 단청과 조명과 가을풍경이 어우러진 색다른 음악회를 감상하며 꽃차시음, 전통한지와 풍경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을 즐기기도 했다.
 


통기타 소리하나는 ‘가을 우체국’, ‘사랑의 시’, ‘귀거래사’, 테너 김보성씨와 소프라노 허정림씨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축배의 노래’, 릴리킴은 ‘낭만에 대하여’, 가수 김혜진씨는 ‘그대 먼 곳에’, ‘갯바위’ 등의 선율과 노래로 가을밤을 수놓았다.  

최수옥 전교는 “홍천향교는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며 오랜 역사를 지켜온 만큼 항상 열린 공간으로 학생 및 주민들의 체험과 역사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면서 “전통문화 계승과 홍천향교 활용 활성화사업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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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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