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합동분향소 방문 헌화하고 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이범석 청주시장은 31일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헌화하고 묵념하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날 오전 9시 20분경 간부공무원 23명과 함께 충북도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이번 사고로 희생된 고인들의 명복을 기원했다.
정부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다음 달 5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정했으며, 충청북도에서는 충북도청 신관 1층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별도 종료 시까지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국가 애도기간이 선포된 만큼 진행 중이거나 예정인 모든 행사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시급성을 따져 축소 또는 연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