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 전문강사, 소방안전 지역지킴이 역할 확대

2022.11.01 16:30:04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의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심폐소생술과 생활안전 전문강사 및 심리상담사, 사회복지사 등의 전문자격을 갖춘 대원으로 5개팀을 구성하여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에 앞장서 오고 있다.

홍천읍여소대 대원들은 지난 30일과 31일에도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과 소외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안부확인, 생활안전 및 주택안전점검 등 생활밀착형 안전서비스를 제공하는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예방활동을 펼쳤다. 



복지관리 대상자임에도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미비치 가정은 차기 방문시 소화기 전달은 물론 화재감지기를 직접 설치하며 가정의 불편사항이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상담도 곁들이고 있다. 

지난 10월 14일에는 대원 29명이 심폐소생술 자격증을 취득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지역안전 지킴이로서 응급처치 교육, 경로당 및 청소년 안전교육 등 지역사회 맞춤형 전문강사로 활동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 박홍숙 대장은 “동절기가 다가오는 만큼 독거 및 장애인, 노약자 등 안전약자들의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는 돌봄서비스로 취약대상의 화재안전 등 안전한 생활환경을 확보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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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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