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 영주시풍기읍장 강한원 우측 횡재먹거리 한우 장진수 대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 풍기읍 횡재먹거리 한우 장진수(60)대표는 지난 1일 풍기읍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30박스를 전했다.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라면을 전달한 장 대표는 풍기읍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 평소 주민자치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1995년부터 2일 현재까지 매년 떡국 1000명인분을 사비로 준비해 해맞이 행사에 동참하고 있으며 끊임없는 기부활동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부 물품은 관내 한 부모가구를 비롯한 취약계층 4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 대표는 “지역 사회를 통해 받은 사랑을 이렇게 다시 돌려줄 수 있어 오히려 기쁘다”고했다.
이어 “내 작은 봉사활동이 기부문화 확산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