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호국원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행사 동참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립영천호국원(원장 이상순)에서는,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인 11월 11일 오전 11시 세계 유일의 유엔군 묘지인 유엔기념공원이 있는 부산을 향하여(턴투워드부산) 전직원이 1분간 묵념을 하며 6·25전쟁에 참전한 22개국 195만여 유엔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렸다.
영천호국원에서는 추모행사의 일환으로 11월 14일까지 충령당 제2관에 22개 참전국 국기를 게시하고, 11월 한달간 6·25전쟁 당시 종군기자로 활동했던 ‘데이비드 더글라스 던컨’이 전쟁 중에 촬영한 유엔참전용사의 활약상과 전쟁의 참상을 담은 사진 30점 전시를 비롯하여, 국립묘지를 방문하는 단체 참배객(11.12. 영천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30명, 11.14. 해병대 교육훈련단 부사관후보생 71명)을 대상으로 추모행사의 의미를 알리고 참여를 통해 유엔전몰장병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추모행사를 진행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