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피싱 전담경찰관,신협상무,수상자,이사장,신영주 대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서장 윤종진)는 11일 N은행 등에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이○○(50세) 차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차장은 4일 14:30경 은행을 방문한 A씨가 대출할 금액보다 인출의뢰한 금액이 더 많은 것을 이상하게 여겨 인출을 보류하고 관할 지구대로 보내 상담을 받도록 해 피해를 예방했다
보이스피싱 전담경찰관은 상담하면서 저금리대출을 해 주겠다는 전화를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보이스피싱 수법과 예방방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한편, 감사장을 받은 이차장은 고객의 재산이 사기 당하지 않아 다행이라고 하면서 앞으로 고액 인출자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경찰과 협력해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윤종진 영주경찰서장은 금융기관에서는 저금리 대출은 전화로 할 수 없으며, 또 현금을 요구하지도 않는다고 강조하며, 전화상으로 저금리 대출을 유도한다면 보이스 피싱으로 의심해야하며 반드시 112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