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택시에 승차해 이유 없이 운전기사를 폭행한 A모(46.주거부정)검거해 특수폭행혐의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후 11시께 영주시 대동로 모 노래방 앞에서 B모(67)씨가 운전하는 택시에 승차해 봉화방면으로 가자고 했으며 택시가 주행을 시작했다.
주행 중인 운전자에게 A씨는 이유 없이 운전자의 귀를 땅기며 “어디로 가냐? 씨발새까야”라는 폭언과 폭력을 행사한 혐의에 대해(특정범죄처벌에관한운전자폭행)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