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모두누림센터 학습동아리 활동 마무리

2022.12.06 14:39:30

재능기부활동과 심화학습으로 건강한 지역 사회 형성에 기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 화성시여성비전센터는 지난 11월 30일 ‘모두누림센터 학습동아리’ 활동이 간담회를 마지막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모두누림센터 학습동아리는 화성시여성비전센터 교육 수강생과 수료생으로 이루어진 자조모임으로 4개의 동아리가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활동했다. 특히, 2020년 코로나-19의 거리두기 이후 3년 만에 활동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

이번 간담회는 각 동아리의 2022년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동아리 활동에 관한 회원들의 의견 청취와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화 학습동아리인 △드럼 동아리 ‘드럼하이’와 △의상제작 동아리 ‘한 땀’은 매주 모임을 통해 강좌에서 배웠던 부분들 중 어려웠던 부분에 대하여 회원들끼리 연습하고, 방법을 공유하며 심화 학습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동아리 내 중급자와 초급자 회원의 교류를 통해 서로 배워가며 건강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다.

또한 자원봉사동아리인 △제빵 동아리 ‘힐링 베이킹’과 △제과 동아리 ‘오자매 빵수다’ 회원들은 한 달에 두 번씩 동아리 모임을 진행하며 빵과 구움 과자를 만들고 나누는 재능기부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8월부터 시작한 재능기부활동은 화성시 관내의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9개 기관을 대상으로 총 340인분의 빵과 구움 과자를 나눴다.

화성시여성비전센터는 학습동아리 강좌 수강생들의 자기계발과 재능기부‧나눔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네트워크 형성 및 사회 발전을 위한 선순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운영상 좋았던 점에 대해 회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미흡했던 부분은 보완하여 2023년에도 학습동아리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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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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