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 이하 재단)은 지난 6일 모두누림센터 세미나실에서 <ESG경영전략체계 수립 연구용역(이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대표이사 및 국‧관‧센터장, 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최종보고에 이어 참석자들의 질의 및 의견개진과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ESG경영의 효과적인 이행을 위한 재단만의 차별화된 전략체계 및 과제를 수립하기 위해 올해 10월 11일부터 2개월간 진행하여 지난 12월 6일에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완료되었다.
재단은 보고회 내용에 따라 ‘화성시 ESG경영 선도를 통한 지속가능한 여성, 가족, 청소년의 행복 실현’을 ESG비전으로 설정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 3개 분야에 걸친 9대 전략과제와 18대 실행과제를 나침반으로 삼아 재단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김경륜 대표이사는 “시대적 변화에 따라 재단에도 지속가능한 ESG 경영 철학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나온 결과를 재단 운영 전반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우리 재단이 화성시의 대표 공공기관이자 ESG경영 추진 선도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