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제진흥원, 식품기업 간담회로 맞춤형 소통!

2022.12.08 11:09:53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공동상품개발, 공동판로 등 협업 아이디어 논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송경창) 지난 6일 도내 가공식품기업 대표자들을 만나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업 아이디어와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건강식품가공, 수산물가공, 식육가공 등 분야별 우수 식품기업 7개사 대표가 참석하여, 최근 환율상승, 유가인상 등으로 인한 물류비 부담, 수출마케팅 애로, 인력난 등 애로를 호소했다.

반면, K-푸드 열풍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진출을 위한 공동 판촉전 개최와 국가별 유력 바이어를 발굴하여 도내 기업과 수출 상담 주선을 요청했으며, 물류비 상승에 따른 수출물류비 지원과 최근 강화되고 있는 식품 수출 규제 대응 방안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상품개발, 공동마케팅 등 기업간 협업을 위한 지원제도가 필요다하고 제안했다.

영천에 소재한 건강식품가공업체인 추성태 농업회사법인 이비채 대표는 지금까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및 관계기관의 협조 하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간담회와 같은 자리를 자주 열어서 기업간 협업 논의, 지원사업 제안 등 기업과 기관이 함께 상생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송경창 원장은 간담회 기간 중 이야기된 식품기업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들은 경제진흥원에서 해결할 수 있게 시책을 개발하고, 경북도에도 건의사항과 제언들을 전달하여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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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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