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중학교, 발한동 연탄나눔 봉사활동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묵호중학교(교사 김현순)는 지난 3일 발한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상형)와 연계하여 관내 독거노인 가구에 연탄을 지원했다.
묵호중학교 교사와 김민성, 이민호, 장경민, 최건희 학생 4명이 함께 연탄 300장을 구매하여, 발한동 거주 독거노인 1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교사와 학생들이 연탄을 직접 배달하자 어르신은“학생들이 연탄을 후원해준 덕분에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고맙다.”라고 말씀하시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묵호중학교 학생들은 “자신들이 흘린 땀으로 어르신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미소가 지어지고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