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남지읍은 지난 5일 남지읍 음식물류폐기물 개별계량기기 청결관리원 구도예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창녕사랑상품권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3년째 후원 물품을 기탁한 구도예 씨는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석상훈 읍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상품권은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해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상품권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읍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