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서장 김준식)는 지난 9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서 길원여고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학교폭력 예방 ‘꿈가득 숲캠프’를 개최했다.
위 캠프는 2013년부터 안동시·남부지방산림청· 아동안전보호협의회·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과 협업하여 △숲속체험 △퇴계종택·도산서원 등 선비문화 체험 △SPO(학교전담경찰관)와 대화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음에 여유를 갖고, 또래 간의 소통과 SPO-학생의 자연스러운 공감대 형성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 하고자 시작되었다.
올해 6월 경안고등학교 시작으로, 관내 4개 학교를 대상으로 100명의 학생과 함께 1박2일 숲캠프를 진행하였고, 청소년들에게 선비정신을 일깨워주고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을 위한 홍보를 통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