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여성포럼(Ⅳ)「생활기술의 맥을 잇는 강원 여성의 삶」을 이야기하다

2022.12.14 15:12:26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원장 김숙영) 121514시부터 강원도여성구술사 제5생활기술의 맥을 잇는 강원 여성의 삶출판을 기념하여 강원여성포럼()를 개최한다.


강원도여성구술사는 안희정 본원 연구개발부장의 총괄·기획으로 2018년부터 지금까지 총 5권이 출판되었다. 강원도여성구술사는 엘리트 여성 중심의 인물사가 아닌 강원도의 평범한 여성들의 삶의 이야기를 통해, 어려운 시대를 살아 낸 여성들의 삶이 결코 평범하지 않았다는 것을 구술 채록을 통해 기록한 연구로서 의미가 크다.


2018년 제1강원도 평화지역 여성의 분단경험과 일상

고성, 양구, 인제, 철원, 화천지역

2019년 제2강원도 탄광지역 여성의 노동과 삶

삼척, 영월, 정선, 태백지역

2020년 제3강원도 전통시장 여성의 삶과 도전

강릉, 동해, 양구, 원주, 정선, 춘천, 평창, 홍천지역

2021년 제4강원도 농산어촌 여성의 도전과 애환

속초, 양양, 영월, 인제, 철원, 평창, 홍천, 횡성지역


2022년 올해는 기획의 마지막으로 전통생활기술을 이어 삶을 개척해 온 7분의 도전을 기록한 제5생활기술의 맥을 잇는 강원 여성의 삶을 출판했다.


전통엿, 전통장, 전통주, 젓갈, 짚풀공예, 한과, 한복 등


이번 포럼은 한림대학교 사학과 김아람 교수가 강원도 여성구술사의 지역여성사적 의미를 주제로 발제하고, 동 집필진(박미숙, 박미현, 신효재, 유은주, 함복희)과 나누는 강원도 여성들의 삶의 경험과 강원도 여성구술사 추진과정 등에 대해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5생활기술의 맥을 잇는 강원 여성의 삶을 통해 자신 의 인생을 진솔하게 이야기 해 주신 구술자와의 인터뷰도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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