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장(청장 박륜민)은 12.14(수), 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2.12월~2023.03월) 시행에 따라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에 소재한 신평택발전㈜에 방문하여, LNG복합화력발전시설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LNG발전소의 대기오염물질 저감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상기 사업장은 LNG(액화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여 중단기 전력수요의 변화에 따른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목적으로 지난 2019년부터 가동 시작한 복합화력발전소이며, 발전시설에서 연료를 연소할 때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질소산화물)을 저감하기 위해 저녹스버너 및 선택적촉매환원시설(SCR) 등 방지시설을 설치‧운영 중이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유지하면서도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원인물질(질소산화물)을 최소화 하기 위해 발전시설 운영 최적화 등을 통해 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