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나누미봉사단(단장 원동욱)과 수타사신도회(회장 오승훈)은 지난 11일 서면일원의 한부모가구 학생가정을 방문해 화목보일러 및 욕실누수 상황을 점검하고, 15일 화목보일러 누수 및 난방이 가동될 수 있도록 긴급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가구는 한부모가정 기초생활수급자로 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발굴 의뢰되어 갑자기 추워진 동절기에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전개했다.
화목보일러도 노후되었으나 시급한 점은 메타폴 등 라인과 수도라인이 모두 심하게 누수가 되고있어 욕실바닥을 깨고 라인교체 및 보강의 전면작업을 실시해 화목보일러가 원활하게 가동되어 난방이 되도록 조치했다.
이영윤 홍천나누미봉사단 사무국장은 “추워진 겨울이라 난방에 어려움이 있었을 것 같은데 이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게 된 만큼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