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이딱이야’, 사랑의열매에 백미 1,733kg 기부

2022.12.16 20:24:45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는 ‘미스터트롯 선’ 가수 영탁의 공식 팬카페 ‘영탁이딱이야’가 쌀 1,733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영탁이딱이야’는 지난달 18일 성료된 ‘TAK SHOW 서울 앵콜콘서트’ 축하 쌀화환을 사랑의열매에 독거노인 지원을 위해 기부하며 성숙한 팬문화를 보여줬다.

 

‘영탁이딱이야’ 회원들은 지난해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5,001만 원, 올해 ‘희망2023나눔캠페인’에는 7,361만 원을 릴레이로 모아 각각 캠페인 팬덤기부 1호로 나눔에 동참했다. 올해 8월에는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을 기념하는 축하 쌀화환 1,220kg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영탁이딱이야’가 2년간 기부한 누적 성금은 현물 포함 약 2억 1,837만 원으로 나눔리더스클럽 가입자 중 누적성금 최고액을 달성했다.

‘영탁이딱이야’ 팬카페 회원은 “팬카페 기부를 통해 가수 영탁의 선한영향력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내년 1월에 있을 영탁의 미국 투어 공연의 성공을 응원한다” 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열매는 지난 1일 캠페인의 상징인 ‘사랑의온도탑’을 서울 광화문광장에 세우고 연말연시 집중모금캠페인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미래’를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국 17개 시·도 지회에서 일제히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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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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