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지난 12일 오후 2시 28분 영주시 안정면 동촌리 D모 돼지사육농장에서 원일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10시 22분께 문수면 만방리 주택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안정면 돼지 사육 농가 화재는 축사 건물 쪽에서 연기가 난다는 것을 지나가던 동네 주민이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장에는 소방 35명, 경찰 4명, 산불진화대 10명, 한전 2명, 장비 20대, 소방 16명, 경찰 2명, 기타 2명 등이 출동해 2시간 10여 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으며 밝은 대낮에 화재가 발행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재산피해 돈사 4동 전소, 돼지 650두 폐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에 대해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또한 영주시 문수면 만방리 215-1, 주택 화재는 옆집에서 불꽃이 이는 것을 본 이웃 주민이 소방서와 경찰에 신고를 했다.
집 밖으로 대피하던 집주인 김모(84)어르신은 기도 화상으로 의심되는 화상을 입었으며 배우자 송모(여.80)어르신도 복부, 양팔, 양다리 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드러났으며 주택이 전소 됐고 소방서 관계자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