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 현주건물방화 예비범 검거

2023.03.21 15:36:53


영주경찰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현주건물방화 예비범 P(53.자영업. 영주시)씨를 검거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P씨는 지난 19일 오후 1027분께 영주시 대학로 00스크린골프장에 방화할 계획으로 가솔린(휘발류) 1.7리터를 구입해 가져갔으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보고 골프장건물 계단에 숨겼으며 미수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결과 P씨 골프장 동업자인 A모씨와 운영문제 등으로 갈등이 심화 되자 이를 청산하는 과정에서 다툼 끝에 P씨가 격분해 방화를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골프장 인근주민들은 "새우싸움에 고래등 터지는 형국이었으며 대형화재로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을 뻔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대한뉴스(www.daehannews.kr/) - copyright ⓒ 대한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프로필 사진
김기준 기자

'정직,정론,정필.의 대한뉴스

PC버전으로 보기

㈜대한뉴스 | 03157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1007-A | Tel : 02)573-7777 | Fax : 02)572-5949 월간 대한뉴스 등록 1995.1.19.(등록번호 종로 라-00569) | 인터넷 대한뉴스 등록 및 창간 2014.12.15.(등록번호 서울 아03481, 창간 2005.9.28.)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원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숙 Copyright ⓒ 201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