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53회 덕수장씨중앙종친회 정기총회 성황리 개최

2023.03.26 02:37:36

영주 출신 장세일 회장 덕수장씨 활성화에 크게 기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53회 덕수장씨 중앙종친회(회장 장세일)정기총회가 지난 25일 사학(私學)의 전당 건국대 새천년기념관에서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됐다.

 

이날 식전 행사로 바리톤 김인휘와  소프라노 김경아가 '그리운 금강산' 등을 불렀고, 장순익(노송) 시인께서 자작시 '고추밭의 엄마' 시낭송을 하여 차분하면서 편안한 가운데 행사가 시작 되었다.

 

그리고 지난해까지의 중요한 사안에 대한 경과보고가 있었고 본회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인권 신장을 위하여 '서초중앙법률사무소' 장우건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노무법인 중앙노동법률사무소' 장화익 법학박사를 고문 공인노무사(전 경북지방노동청장)로 위촉했다.

 

종친회 발전에 기여가 크고 타에 모범되는 우수종친회상은 영주종회가 수상했으며 우수종원상에는 장선수 부회장과 장평수씨가 수상 했다.

 

금년도 역점사업으로 100년 대계를 위한 족보편찬위원회는 해박한 지식과 친화단결을 겸비하고 종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장형식씨를 위원장으로,  장경창씨와 장선수씨를 부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장세일 회장은 종친회 활력을 위하여 50~60대를 임원진으로 영입했고, 지난해는 풍덕사 시향봉행, 임원들의 지도력 배양과 리더십 향상을 위한 제주도 워크샆, 여주시 세종대왕면 녕능제 참석하는 등 크고 작은 행사에 참석했다. 또한 미래의 사회와 나라를 이끌어갈 장학사업을 추진하여 소기의 성과를 올렸다. 2023년에도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홍문표 국회의원의 축사에 "종친회 내 큰 신망을 받는 장세일회장의 지도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가문의 명맥을 잇고 종친회 활성화에 응원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남서 영주시장의 축사에서는 "덕수장씨 선조분들의 활동은 국민 모두에게 귀감이 되고 있어 영주시도 기개와 충심을 본받아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으며, 경북 북부 최초의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세계문화 유산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다양한 관광개발로 영주를 한층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장순복 고양시 지도농협 조합장의 축사에서 "장회장님께서 로컬푸드 국비지원사업 지원 해주어 우리지역에서 잘 활용하고 있으며, 이번 조합장 선거에 당선이 되도록 종친들이 마음적으로 지원해 주어 큰 힘이 되었고 말했다. 또한 덕수장씨 종친회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년 사업 결산 회계감사는 장석진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었고, 업무감사는 장상진 감사가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승인 했다. 2023년 사업추진계획 및 예산안 심의가 이뤄져 만장일치로 확정했다.

 

또한 임원소개와 인사는 수석부회장, 부회장, 이사 등 20여분 함께 나와서 역할과 직책· 소속 밝히면서 인사를 했다.

 


한편 장학금은 대학생 5(장은서 충북대, 장윤영 건국대, 장수민 경기대, 장봉준 동국대, 장수민 단국대) 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하고 학생들에게 격려와 학구열을 앙양 시켰다.

 

각 종파별 결속을 다지는 단체 기념 촬영 후 준비된 오찬을 했다.  덕담을 나누고 정보를 교환하며 조상님들의 업적을 기리며 시대정신을 이어받아 화합과 배려로 자자손손 발전하는 종친회가 되자고 다짐 결의 하면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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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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